내 인생 재'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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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ixabay

 

실강 vs. 인강

 

전에는 실강만 들어야 했지만 요즘은 인강도 많이 듣습니다. 각각의 방법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실강

모의고사 채점을 빨리 받을 수 있다.

수업 시간에 딴짓 하기 어렵다.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자극받는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수업갈 때 시간이 든다(대학동에 사는 게 아니라면 차비도 든다).

강사의 느린 말을 그대로 듣고 있어야 한다(2배속으로 들을 수 없다).

어수선한 수업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받는다.

 

 

인강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속도(2 배속)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2번 정도 반복해서 보면서 복습도 가능하다.

중요한 부분은 반복해서 보고, 중요도가 낮은 부분은 덜 볼 수 있다.

 

하지만… 집중이 되지 않는다. 인강 틀어놓고 딴 짓하기 쉽다. 잠들기 좋다.

모의고사를 꼬박꼬박 쓰기도 힘들고, 채점받기도 어렵다.

강의가 계속 밀린다.

 

의지가 강해서 매일 꾸준히 강의를 듣고, 예습과 복습을 하고, 모의고사도 쓰고, 채점지도 보내서 추가비용을 내서 채점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인강을 추천합니다.

 

 

스터디 꼭 해야 하나요?

 

스터디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생활습관 등에서 강제력을 부여하기 위한 것(조문 외우기, 출석체크 등)

2)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것

 

전자의 경우 본인이 필요할 때 참여하면 됩니다.

 

하지만 후자의 스터디, 특히 답안지 첨삭 스터디는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제정치학은 자기가 쓴 글을 남이 읽고, 지적도 받아야 고쳐집니다. 논점을 잡고 주장을 펼쳐나가는 글은 첨삭을 받아볼수록 고쳐집니다.

좋은 글을 많이 읽고, 자기 글을 고쳐나가야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 완전공략 가이드

각 문장을 누르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시험으로 외교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외교관 선발 시험의 종류-5급 외교관 vs. 7급 외무영사직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은 어떤 시험인가요? 외

moku-study.tistory.com

 

이 글은 2020년 12월을 기준으로 국가고시센터 공고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 글입니다. 자세한 모집 요강 등은 바뀔 수 있으니 공고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공고를 확인하지 않아 생긴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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