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는 Public Service Aptitude Test의 줄임말로 인사혁신처나 국가 기관에서 공무원 채용을 위해 시행하는 공직적격성 시험입니다.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5급 공채와 같은 날에, 같은 내용으로 피샛을 봅니다.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의 총 3과목이며, 각 과목은 40문제(객관식, 5지선다)입니다.
2020년 현재 각 과목당 시험시간은 90분씩입니다.
100점 만점이며, 문항 난이도에 따른 가중치가 없기 때문에 똑같이 1문제당 2.5점입니다.
1교시에는 헌법(25분)을 같이 봅니다. 그래서 1교시는 실제로는 115분짜리 시험입니다.
[1차] PSAT 공략법 5편-1차 시험의 복병, 헌법
언어논리는 비문학 독해, 논리추론 문제 등으로 이루어지며, 19-20, 39-40문제는 하나의 지문에 2문제가 나오는 연결 문제입니다.
자료해석은 각종 표, 그래프를 해석해야 하며, 연결 문제가 2 세트 이상 나옵니다.
상황판단은 법조문, 문헌 해석, 퀴즈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며,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문제 유형과 출제 비율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피샛은 외워서 보는 시험이 아닙니다!
시험 당일의 컨디션, 시간관리, 문제 공략 순서 등에 따라서 결과가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1차] PSAT 공략법 2편-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는 센스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피샛 신이라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일정 수준까지는 노력해서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1차] PSAT 공략법 4편-노력하면 점수가 오를 수 있다!
과락은 특정 과목의 점수가 일정 점수(40점) 미만이면 평균 점수와 상관없이 불합격하는 겁니다.
헌법은 과락 점수가 60점입니다.
따라서 다른 3과목에서 컷을 넘겼어도, 헌법 56점맞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
평락은 전체 평균 점수가 일정 점수(60점) 미만이면 불합격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1차 시험에서 총 100여 명이 합격 예정이라고 할 때, 평균 60점 이상인 사람이 50명밖에 없다면, 평균 60점까지만 합격시키는 겁니다.
따라서 컷 점수는 60점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단, 소수 직렬에서는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0년 10월을 기준으로 국가고시센터 공고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 글입니다. 자세한 모집 요강 등은 바뀔 수 있으니 공고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공고를 확인하지 않아 생긴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에게 있습니다.
[1차] PSAT 이후-피샛 합격선 결정과 행시사랑 (0) | 202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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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PSAT 공략법 5편-1차 시험의 복병, 헌법 (0) | 2020.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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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을 알아보자 2편-자격 요건, 시험 과목 (0) | 2020.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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