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90분 동안 40문제를 푼다고 하면 산술적으로 1문제를 2분에 풀고(80분), 나머지 10분 동안 검토하고, 마킹하면 됩니다.
이게 쉽지 않습니다.
언어 논리 문제를 보면 B3 용지 양쪽에 빽빽하게 지문이 꽉 차있습니다. 맨 아래에 있는 선택지를 오가며 지문을 읽기에도 벅찹니다. 일단 지문 길이가 길어서 속독을 해도 2분 안에 읽기 쉽지 않습니다.
자료해석은 일단 숫자가 복잡합니다. 지저분한 숫자를 해석해서 비율, 변화량 등을 구해야 합니다.
상황판단은 법조문을 읽다가도 선택지에서 계산을 해야 할 때도 있고, 퀴즈 문제는 잘못 빠지면 한 문제에 5-6분을 쓰기도 합니다(그렇게 시간을 쓰고 틀립니다).
따라서 피샛을 풀어나갈 때에는 시간 관리가 제일 중요하며, 크게 2가지 전략을 써야 합니다.
1. 90분 안에 40문제 다 풀기
이 때 다 푼다는 것은 완전히 다 읽고 답이라고 확신해서 푸는 것입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언어논리 영역은 90분 안에 다 풉니다.
자신있는 과목에서는 점수를 확보하는 것도 좋습니다.
[1차] PSAT 공략법 4편-노력하면 점수가 오를 수 있다!
2. 자신없는 유형의 문제 버리기
피샛은 문제당 가중치가 없기 때문에 모든 문항이 2.5점으로 똑같습니다.
따라서 자신있는 유형의 문제를 먼저 풀고 시간이 남으면 약한 유형을 풀거나 정 안되면 찍어야 합니다.
버릴 문제를 골라내려면 평소에 문제를 자주 풀어서 자신이 어떤 문제를 잘 푸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버릴 문제는 최대한 적게 갖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0년 10월을 기준으로 국가고시센터 공고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 글입니다. 자세한 모집 요강 등은 바뀔 수 있으니 공고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공고를 확인하지 않아 생긴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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